응급중환자영상학회 2017년 PoCUS General Course – 초음파 기본 과정

1) 개요
최근 Point of care ultrasonography (POC US)가 널리 소개되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이를 진료에 직접적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POC US가 더욱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여러 책자나 저널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POC US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분야별 초음파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교육 수준이 높고, 일회성 교육의 효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은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POC US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실제 임상 환경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위에 대한 초음파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초음파 교육은 한 부위만을 교육하고 있어서, 교육생들은 이를 위해 몇 개의 교육과정을 찾아 다녀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흥미와 관심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에, 초음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실제적인 초음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임상 상황에서 추천되는 POC US의 핵심 항목만을 선별하고, 이를 따로 모아서 한번에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응급중환자영상학회의 PoCUS General Course로
1. 교육생의 초음파 교육 요구에 맞추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2. POC US의 핵심 항목을 단순화하고 여러 차례 반복하기 때문에 교육의 실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3. 이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높은 활용도는 심화 학습에 대한 관심과 동기 유발을 일으키므로, POC US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이는 기존 초음파 교육 과정의 참여로 이어지면서, 결국 응급중환자영상학회의 역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대상
- 저년차 전공의
- 초음파 교육을 처음 접하시는 분
 

3) 학습목표
**학습목표: 이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1. 초음파 영상을 이해하고, 초음파 기기를 적절히 다룰 수 있다.
  2. 담낭을 초음파로 스캔할 수 있고, GB stone을 초음파로 인지할 수 있다.
  3. 대동맥을 초음파로 스캔할 수 있고, 대동맥류와 박리를 초음파로 인지할 수 있다.
  4. 신장과 방광을 스캔할 수 있고, 수신증과 방광의 확장을 초음파로 인지할 수 있다.
  5. 외상 환자의 복강내 출혈 유무를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다.
  6. 외상 환자의 흉강내 출혈 유무를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다.
  7. 기흉의 유무를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다.
  8. 심장을 초음파로 스캔할 수 있다.
  9. 초음파 유도 하 복막 천자를 할 수 있다.
  10. 초음파 유도 하 흉막 천자를 할 수 있다.
  11. 초음파 유도 하 혈관 천자를 할 수 있다.
 

5) 진행 일정
  1. 전체 OT
  2. 핸즈온(강사:학생=1:3~4명)
    - 50분 한 코스로 총 4번 진행, 200분 소요됨.
    - 5분 조별 강의
    - 40분 실습
    - 5분 휴식 및 조 바꿈
  3. 리뷰 및 정리: 20분